↑ 영상 = 유튜브 |
중국 후난성에서 34억짜리 아파트가 단 28시간 45분 만에 지어지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17일(현지시간) 중국의 브로드그룹이 공개한 해당 영상은 24일 기준 조회 수 45만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조립식' 아파트로 하루 남짓한 시간에 건설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 영상 = 유튜브 |
마치 레고 블럭을 조립하는 듯한 공사 영상을 보면 우려와 동시에 희열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20가구가 들어선 총 10층 높이의 이 아파트의 한 채 가격은 배송비를 제외하고 300만 달러(약 34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로드그룹은 건물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짧은 공사 기간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진동에 강하다"고 설명하며 '리빙 빌딩'(Living Building)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내부는 넓고 쾌적한 거실과 주방이 배치되어 있고 탁 트인 전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 사진 = 유튜브 |
한편 일각에서는 이 아파트의 내구성과 안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