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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CNBC는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SEDB) 등과 함께 싱가포르에 반도체 공장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CNBC는 또 글로벌파운드리스는 기존 고객의 투자를 포함해 공장을 짓는데 총 40억달러(4조5000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이를 위해 이날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 S 이스와란과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최고경영자(CEO)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 기공식을 가졌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파운드리스는 무바달라가 소유한 기업으로 미국과 독일, 싱가포르 등에 공장을
한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글로벌파운드리스는 TSMC(56%), 삼성전자(18%)에 이어 약 7% 점유율로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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