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모든 아버지에게 축하 트윗을 올렸다. 올해는 이날이 '아버지의 날'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6월 셋째주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 5월 둘째주 일요일은 어머니의 날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의 인격을 풍성하게 해주고 조건 없이 사랑해주고 매일 많은 것을 내어주는 아버지와 새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같은 존재들에게 아버지의 날을 축하하며"라고 썼다.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내 아이들의 아버지에게 우리 가족에 대한 당신의 한없는 사랑은 우리에게 닻의 역할을 한다"며 "
그러면서 질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차남 헌터와 딸 애슐리도 있다. 또 2015년 세상을 떠난 장남 보도 있는 것으로 볼 때 과거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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