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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 선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4일(현지시각) 있었던 유로 2020 기자회견에서 자신 앞에 놓인 코카콜라 두 병을 화를 내며 치워버렸습니다.
이후 그는 물병을 흔들며 ‘물을 마셔!’라고 외친 뒤 불만섞인 표정으로 ‘코카콜라’를 중얼거렸습니다.
그는 아들이 탄산 음료를 마실 때 자신을 짜증나게 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탄산음료에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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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 선 |
유로 2020의 공식 후원자 중 하나인 코카콜라는 호날두의 행위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의견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호날두는 15일(현지시각) 헝가리와 맞붙는 포르투갈의 첫 유로 경기를 치뤘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