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기 총리로 사실상 결정된 하토야마 민주당 대표가 정권 인수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하토야마 대표는 내각과 당의 인사는 자신이 전권을 갖고 직접 행사하겠다고 밝혀 허수아비 총리론을 처음부터 불식시켰습니다.
또 민주당 정
반세기 전부터 추진돼 3천억여 원이 투입된 대규모 댐 건설 사업이 일단 중지됐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핵심 개혁으로 꼽히는 우정 민영화 작업도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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