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신종플루 2천5백만 명 감염 가능성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일본의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10월쯤이면 2천500여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정부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현재의 속도로 증가할 경우 오는 10월쯤 정점을 이루면서 국민 5명당 1명꼴인 2천555만 명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환자의 1.5%인 38만 명이 병원에 입원할 수 있으며 이 중 0.15%인 3만 8천 명은 폐렴 등 중환자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