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트레이드 미 홈페이지 캡처 |
한 유튜버가 종이로 만든 람보르기니가 1만 달러에 팔려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5일) 데일리 메일 등은 한 유튜브 스타가 만든 종이 람보르기니가 1만 달러 이상에 팔렸고 모든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 / 사진=유튜브 캡처 |
보도에 따르면 유튜버 데이비드 존스는 온라인에서 발견한 미니어처 종이 모델로 '람보르기니 아반타도르'를 디자인했습니다. 해당 차는 5.6배 더 크게 만들었으며, 가로 1.65m, 세로 3.78m로 측정되었습니다.
존스가 수익을 기부한 아동병원은 그가 14세 때 암 투병을 하며 치료를 받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 / 사진=트레이드 미 홈페이지 캡처 |
존스는 "그들은 가장 멋진 사람들이었고 정말 저를 돌봐주었다. 그래서 제가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했을 때, 저는 다른 어떤 자선단체도 마음에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람보르기니를 만드는 데에만 꼬박 2주 반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몸체만 일주일이 걸렸고, 그 다음에는 운전 골격에만 일주일 반이 걸렸습니다.
↑ / 사진=유튜브 캡처 |
존스은 처음 그것이 50달러 정도로 밖에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해당 영상은 백만 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내가 평생 본 것 중 가장 멋지다"라고 극찬했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