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주재 북한대표를 만난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리처드슨은 주지사 자격으로 무역 확대를 위해 방문한 것이며, 미국 정부의 메시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귀국하면 오바마 대통령에게 쿠바 방문에서 보고 느낀 점을 보고할 생각이라고 말해 양국 관계
리처드슨 지사는 아바나 근교에 있는 미국 작가 헤밍웨이가 한때 사용했던 저택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처드슨은 지난 24일 국회의장을 만난데 이어 오늘은 쿠바 외무장관도 만날 계획이어서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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