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5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8년전 헬스장에 있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헬스 인플루어서 막심 반 덴 디셀로다.
그는 최근 ESPN라디오에서 8년 전 새벽이 있었던 일을 고백했다.
"당시 새벽 4시까지 술과 케밥을 먹고 헬스장에 갔다"는 그는 스쿼트 등을 한창 운동을 하는데 방귀가 나왔다고 말했다.
막심은 "냄새가 너무 지독해 한 소녀가 구역질할 정도였다"며 "이에 헬스장은 하수구에 문제가 생긴 줄 알고 문을 잠시 닫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면서 "냄새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말히기 너무 부끄러워
이어 이와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달라고도 했다.
그의 팔로워들은 "최근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웃겼다" "얼마나 지독하면 헬스장 문을 닫았을까" "정말 대단한 방귀다"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