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이애나비의 동생인 찰스 스펜서 백작이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BBC 기자가 거짓으로 꾀어 인터뷰를 주선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현지시간 20일, 조사 결과 스펜서 백작의 주장이 인정됐습니다.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기자 마틴 바시르는 성공적으로 다이애나비의 인터뷰로 유명세를 얻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클 잭슨을 인터뷰하기도 하며 승승장구 했는데요. 부적절한 발언으로 징계를 받는 등 여러 물의를 일으키키도 했습니다.
25년 만에 밝혀진 이 결과를 두고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는 BBC를 강하게 분노를 표했습니다.
자세한 내막,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