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과 가비 아슈케나지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이날 통화했다고 밝히며 블링컨 장관의 중동방문 계획을 공개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수일 내 중동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을 비롯해 지역 카운터파트들을 만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더 나은 미래 건설을 위한 협력 방안과 복구 노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방문 일시는 공개되지 않았다.
블링컨 장관은 아슈케나지 장관과 통화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한 것을 환영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또 국무부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유혈 충돌을 이어온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winon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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