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

SUV 차량이 쏜살같이 다른 차들을 추월합니다.

아슬아슬 칼치기를 하려는 순간, 뒤차와 닿아 통제력을 잃고는 그대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힙니다.

앳된 소년들이 차에서 기어나오자마자 경찰관들이 달려들어 수갑을 채워버리는군요.

알고 보니 10대 청소년 5명에, 차는 훔친 차였다고요.

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다른 부상자는 없다고 하네요.

지난 수요일 아침 출근길, 미국 플로리다의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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