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리는 차 안에서 '틱톡 댄스' 추다가…저수지에 풍덩

빠르게 달리는 차 안에서 '틱톡 댄스'를 추다 승용차가 저수지에 빠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20일 인스타그램 등 현지 SNS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부자바 카라왕에서 피크리라는 이름의 운전자와 조수석에 앉은 친구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달리는 차 안에서 손과 어깨를 이용해 틱톡 댄스를 췄습니다.

SNS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빠르게 달리는 차 안에서 이들이 춤추는 모습에 이어 차량이 저수지에 빠진 모습이 담겼습니다.


승용차는 절반 이상이 저수지에 들어가 차 안으로 물이 들어왔습니다.

피크리와 친구들은 차량 밖으로 빠져나왔고,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이 달려와 이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현지 경찰이 사고를 조사 중이며, 운전자 피크리는 "졸음을 피하려고 춤을 췄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