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긴 게 드러나면서 주민 소환 투표로 물러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 선거에서 뉴섬에게 졌던 존 콕스가 차기 주지사를 노리며 색다른 전략을 짰습니다.
거대한 불곰을 선거운동원으로 영입한 거죠.
강인한 이미지를 주려던 건데, 온순한 곰 때문에 오히려 서커스같은 장면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일단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과연 저 곰은 원해서 나온 걸지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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