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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자사와 바이오엔테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화이자 측은 IOC, 각국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올림픽 참가자 중 필요한 이들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 2차 접종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선수단에게 접종될 백신 공급은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강행한다는 입장으로 개막일은 오는 7월 23일이다. 하지만 최근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372명으로, 나흘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by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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