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엣의 반려견과 까치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 틱톡 |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동물 친구들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에 애완견과 까치가 발을 잡고 잠들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 줄리엣의 반려견과 까치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 틱톡 |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반려견의 주인 줄리엣은 지난해 9월 산책하러 나갔을 때 길가에서 죽어가는 까치를 발견했습니다.
줄리엣은 야생동물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까치를 돌봤습니다.
일주일 만에 기력을 회복한 까치를 숲으로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반려견과 까치는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눴습니다.
특히 임신한 적이 없는 줄리엣의 애완견은 까치를 위한 우유를 만들기까지 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수의사는 애완견이 까치를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줄리엣의 반려견과 까치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 틱톡 |
↑ 줄리엣의 반려견과 까치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 틱톡 |
[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