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지재권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 제조를 확대하고 원료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타이 대표는 백신 지재권 면제를 둘러싼 협상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신 특허 등 지적재산권 보호를 유예해 생산을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