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이 우거진 공터 한쪽에 회색 주택이 눈에 띕니다.
아늑한 침실과 부엌, 넉넉한 거실까지 완벽하게 갖췄네요.
이곳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공대 교수팀이 설계한 3D프린팅 주택입니다.
결이 살아있는 3m짜리 벽은 3D 프린터가 콘크리트를 치약 짜듯 층층이 쌓아 올린 건데요.
훨씬 적은 비용으로 120시간 만에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고요.
이 집은 월 800유로, 107만 원 정도에 임대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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