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网易 |
어제(27일) 중국 매체 왕이는 중국 저장성 진화 시에 위치한 PC방에서 일어난 범죄를 보도했습니다.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이상형의 남성이 마시던 밀크티에 수면제를 타다 붙잡힌 사건입니다.
범죄자는 같은 남자였고 피해자로 알려진 첸모씨는 화장실에 갔다가 수면제가 들어간 밀크티를 한 모금 마셨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음료를 마시던 첸모씨는 입에서 이상한 이물질이 느껴져 뱉어냈고, 약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남성은 즉시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용의자 남성은 현장에서 즉시 체포되었습니다.
↑ 사진 = 网易 |
피씨방 CCTV 확인결과, 용의자 남성의 모든 행각이 찍혀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는 범죄를 시인하면서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현행법상, 피해자가 여성이어야 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용의자가 처벌받을 가능성이 낮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