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안에서 승조원들이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릅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낭갈라호의 승조원들인데요, 안타깝게도 낭갈라호는 이후 항해에서 침몰하고 말았죠.
몇 주 전에 촬영된 이 영상은 출항하기 전에 작별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노래의 제목은 '삼파이 줌파', '다음에 만나자'는 뜻인데, 슬프게도 마지막 인사가 됐습니다.
낭갈라호는 지난 21일에 침몰했는데, 아직 사고 원인과 정확한 위치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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