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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출처=연합뉴스] |
미중 정상이 22~23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첫 대면한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후정상회의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등 40개국 정상이 화상으로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등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적 협
앞서 중국은 대만, 홍콩, 신장 문제 등 핵심 이익을 제외한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미국과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시진핑 주석과 대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mjsh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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