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스테판 밀러 전 백악관 선임고문과 찍은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니 전화기 뒤에 콜라병이 놓여 있는데요.
백악관 집무실에 '콜라 주문 버튼'을 만들 정도였는데 뭐가 이상하냐고요?
공화당이 조지아 주에서 추진한 법안이 유색인종의 투표권을 제한한단 논란이 일자 코카콜라 등 기업들이 반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매하자"고 했거든요.
그래놓고 자신은 몰래 마시다 딱 걸린 거죠.
미국 누리꾼에게 조롱당하는 트럼프의 내로남불, 쓴웃음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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