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뭉치처럼 보이는 이 깜찍한 생명체들.
태어난 지 2주밖에 안 된 새끼 수리부엉이 두 마리입니다.
아직 흰 솜털이 보송보송한데다 스스로 날 줄도 모르는데, 그만 둥지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구조대원들이 나섰는데요, 사다리차를 타고 나무 꼭대기의 둥지로 새끼들을 안전하게 돌려보내 줬습니다.
그동안 어미는 뭐했느냐고요?
구조대원들을 믿은 건지, 멀찍이서 지켜봤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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