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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로제 / 사진=MBN |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인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일본 방송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니혼TV의 정보프로그램인 '스키리'에서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무대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배우 윤여정을 소개했습니다. 방송을 진행하던 MC는 블랙핑크 로제와 윤여정을 '한국 가수 로제', '한국 배우 윤여정'이 아닌 '아시아계 가수 로제씨', '아시아계 배우 윤여정씨'라는 호칭으로 지칭했습니다.
그러던 중 로제가 인터뷰를 한국어로 하는 영상을 보고 한 패널이 "아 한국인이었구나"라고 말하는 소리도 작게 들렸습니다.
방송에 참여한 극우 성향의 백인 패널이 "노래 실력도 대단하고 영어 발음도 멋지고 퍼포먼스 등 모든게 완벽하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을만하다"고 로제의
한편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로제는 영어 가사의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