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 버거킹의 칠레 법인이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태를 조롱하는 듯한 광고를 올렸습니다.
버거킹 칠레 법인은 SNS에 햄버거가 수에즈 운하를 틀어막고 있는 모습의 합성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와퍼 더블을 너무 크게 만든트푸드 업체 버거킹의 칠레 법인이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태를 조롱하는 듯한 광고를 올렸습니다.
버거킹 칠레 법인은 SNS에 햄버거가 수에즈 운하를 틀어막고 있는 모습의 합성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와퍼 더블을 너무 크게 만들었나봐'라는 문구가 포함됐습니다. 와퍼를 좌초한 에버기븐호에 빗대 햄버거가 크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수에즈는 이집트의 주요 수입원이자 자부심으로 대통령 직속 전담 보좌관이 있을 정도입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