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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알렉스 비야누에바 보안관은 공개 브리핑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해 조사가 종결됐다"며 "수사 정보를 공개하는 데 사생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는지 타이거 우즈와 그의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한 후사고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우즈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 사고 원인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관계자들의 허락이 있어야만 공개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우즈는 지난달 23일 LA 카운티 롤링힐스 에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1derlan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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