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얼어버린 강에 털이 엉겨붙어 발이 묶였다가 우연히 발견돼 기적처럼 구출된 강아지.
구조대원들은 추위와 코요테의 위협에서 나흘이나 버틴 강아지에게 '미라클', 기적이라는 이름을 붙여 줬었죠.
그리고 건강을 회복한 미라클에게 또다른 기적이 생겼습니다.
얼음 속에서 미라클을 안고 나온 구조대원이 미라클을 입양하기로 한 건데요.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나니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죠?
둘의 특별한 인연,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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