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로나 근처의 밀밭.
쭉 멀어져 공중에서 내려다보니 축구장 3개 넓이의 거대한 밀밭을 웬 얼굴이 가득 채웠네요?
프랑스의 천재 시인 샤를 보들레르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초상화를 그린 건데요.
붓 대신 트랙터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다리오 감바린 씨의 새 작품입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을 패러디해 '악의 바이러스'라고 제목을 붙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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