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지난 2개월간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회복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달 31일 발표된 6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덜 감소하고 1일 발표된 7월 교역총액이 작년 10월 이후 처음 600억 달러를 넘어선 소식 등을 전하
신문은 이런 수치는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실적을 내놓고,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도 예상을 넘은 데 이어 나온 것이라며, 한국 경제회복의 모멘텀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던 경제전문가들이 전망치를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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