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대형 은행 UBS의 미국인 고객정보 인계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어 왔던 미국과 스위스 정부가 주요 쟁점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미국 법무부 조세담당 검사인 스튜어트 깁슨은 전화 회의를 통해 재판부에 일주일 내에 조정안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8월 3일 플로리다
UBS 문제를 논의하고자 워싱턴에서 회동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미셸린 칼미-레이 스위스 외무장관은 마이애미에서 나온 합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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