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들이 수요 감소로 고용을 줄이면서 실업자 수가 증가했다고 독일 연방노동청이 발표했습니다.
노동청은 독일의 7월 실업자 수가 346만 2천 명으로 6월에 비해 5만 2천 명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실업률도
프랑크-위르겐 바이제 노동청장은 최소한 60년 만에 최악인 경기침체의 영향이 노동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간제 근로의 확산이 노동시장을 안정시키고 고용 통계에 대한 영향을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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