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 북동부 볼더 지역의 한 수퍼마켓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월요일 정오쯤 한 수퍼마켓에서 경찰관을 포함한 6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방송에는 한 남성이 수갑을 찬 채 몸의 일부가 노출된 모습으로 끌려나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남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범행동기는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주지사는 “우리 볼더 공동체에서 이런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찢어진다”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