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호텔을 함께 운영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대변인은 이같이 밝혔습니다.
두 호텔은 엄중한 보안 속에 문을 열었지만, 폭탄이 터졌던 메리어트호텔 라운지와 리츠칼튼 호텔의 레스토랑은 개장하지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9명의 사망자와 50명의 부상자를 낸 이번 폭탄테러 배후로 동남아 테러조직 제마이슬라미아의 분파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테러용의자 누르딘를 추적하면서 현지처로 추정되는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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