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나이지리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최초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광둥(廣東)성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외 입국자 2명이 나이지리아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광둥성 CDC는 이들의 핵산검사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나이지리아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CDC 측은 "나이지리아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