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울창한 베르체 숲.
곧게 뻗은 나무들 중 네 그루가 뽑혔는데요.
무려 수령 200년이 넘는 참나무로, 약 2년 전 화재로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복원에 쓰일 겁니다.
금속으로 현대화하는 방법도 검토됐지만 결국 원래대로 돌리기로 해서, 적당한 나무를 찾아 프랑스 전역을 뒤졌다고요.
복원작업이 차근차근 잘 진행돼서 대성당이 온전한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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