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뚱뒤뚱 아직 걷는 게 서툰 새끼 한 마리.
그러면서도 엄마 젖을 찾는 걸 포기하지 않습니다.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새끼 검은 코뿔소가 45분 만에 첫걸음마를 뗐는데요.
넘어져도 일어나며 끈질기게 도전하는 걸 보니 참 대견하죠?
검은 코뿔소는 밀렵으로 희생되면서 이제 6천 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데요.
이곳에서만 지난 6년 사이 4마리가 태어나 멸종위기에서 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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