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장미 꽃다발이 참 예쁘죠?
그런데 꽃잎에 글씨가 쓰여 있습니다.
실은 오래된 책으로 만든 꽃인데요, 색을 칠하고 하나하나 오리고 붙여서 꽃을 만드는 거죠.
담고 싶은 의미에 따라<오만과 편견>같은 고전이나 시집, 악보나 지도, 연애편지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이 사회적 기업은 이렇게 가정폭력을 겪은 여성이 재기하도록 돕고 있는데요.
낡은 책에는 새 생명을, 여성들에겐 생기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곳이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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