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각각 프랑스와 미국에 사는 연인이 재회했습니다.
거의 1년 만인데요. 코로나19로 유럽의 국경이 닫혔기 때문입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정도이지만, 아직 법적 부부는 아니라 비자 받기가 어려웠던 거죠.
'원하는 건 관광이 아니라 그저 사랑할 권리'라며 비자를 발급해 달라는 운동까지 일어났고,
결국, 일부 국가가 국제커플을 위한 특별 비자를 허용했습니다.
물론 연인임을 증명할 편지와 사진, 여권 기록등을 제출해야 했다네요.
#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유럽 #러브이즈낫투어리즘 #국제커플 #특별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