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0일) 대중국 국방전략을 수립할 태스크포스를 국방부에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방부를 방문해 한 연설에서 중국이 제기한 점증하는 도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태스크포스가 중국 관련 문제에서 핵심 우선순위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태스크포스의 검토 대상에 아시아의 미군 주둔, 기술, 정보, 동맹과 파트너십의 역할 등이 포함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작업은 병력의 수, 위치와 장비 등 이 지역에서 군대가 주둔하는 방식에 관해 좀더 광범위한 검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