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액체가 담긴 팩으로 가득한 냉장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케이티 배너맨 씨의 모유입니다.
미국에서는 산모의 60%가 여건이 안 돼 모유 수유를 조기 중단한다는데요.
이들을 돕고자 자신의 아이에게 먹이고 남는 걸 모았다가 벌써 200L 이상이나 기부하고 있는 겁니다.
모유에는 코로나19를 포함해, 신생아의 면역에 중요한 항체가 들어있죠.
배너맨 씨는 헌혈만큼이나 중요한 기부를 하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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