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직원을 덮치자 주변 사람들이 달려들어 끔찍한 참사를 막았습니다.
오늘(3일) 신경보 등에 따르면 어제(2일) 허난성 자오쭤시의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의 병원 이송을 준비하던 직원이 호랑이에게 다리를 물렸습니다.
직원
직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호랑이가 마취제를 맞았지만, 갑자기 깨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자오쭤시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