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입니다.
남성이 여성을 넘어뜨리고 품에서 아이를 빼앗아 달아나는데, 손에는 권총까지 들려있습니다.
그가 납치한 건 다름 아닌 자신의 한 살 난 아이.
아이를 안은 채 사방으로 총을 쏘다 끝내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대낮부터 공격을 당한 아이 엄마는 "다른 사람 같았다"며 마약을 의심했는데요.
아기가 다치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큰 충격을 받진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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