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한나의 쓰레기 봉투 퍼포먼스 / 사진=리한나 SNS |
미국 유명 가수 리한나(33)가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날 리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just here to help”(난 단지 도와주러 나왔을 뿐)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에는 “#wediditJoe”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바이든 정부를 향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리한나는 양손에 대형 쓰레기 봉투 2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전 세계 누리꾼들은 “트럼프를 쓰레기에
그간 리한나는 공개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며 ‘반 트럼프’를 외쳤기 때문입니다.
2018년 공화당 지원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나와 내 사람들은 더 이상 그런 비극적인 집회에 참석하거나 그 근처에 가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글을 올리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