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 슬럼가의 집이 강제철거되면서 노숙자로 전락했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아역배우가 새집에 입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속 살림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아자루딘 이
이 아파트는 영화 제작진이 아역배우들을 후원하기 위해 결성한 '자이 호 트러스트'가 4만 2천 달러, 우리 돈 5천300만 원을 들여 구입한 집으로, 이스마일이 18세가 되면 그에게 정식으로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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