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국제기구 개혁 문제에 한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두 정상이 이번 주 열리는 G8 정상회담에 앞서 오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유엔과 IM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개혁에
두 정상의 공동입장은 기고문 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인데, 기고문에는 조세피난처 국가들에 대한 제재 강화와 국제금융 시스템의 효율적인 통제, 경제위기국 지원 확대를 위한 IMF 재원 확충 약속 이행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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