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전 부인 양육권 주장

마이클 잭슨의 전 부인이 자녀 양육권을 주장해 유산과 자녀 양육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잭슨의 두번째 부인이었던 데비 로우는 "내 아이들을 원한다"며 잭슨과 사이에 낳은 두 자녀의 양육권을 주장했습니다.
로우는 자신이 두 자녀의 어머니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DNA 검사도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자녀를 만나기 힘들었다며 아이들로부터 잭슨의 아버지 조를 떼어놓기 위해 접근금지 명령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