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를 타려고 친구와 미국 콜로라도 주의 아름다운 설산에 오른 한 남성.
정상에 올라 출발한 그 순간, 와르르 발밑이 꺼지고 땅이 갈라지면서 엄청난 양의 눈이 쏟아져 내립니다.
무려 해발 300m 높이를 눈사태에 휘말려 정신없이 미끄러졌는데요.
하마터면 눈에 파묻혀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요.
다행히 메고 있던 눈사태용 에어백과 미리 배워둔 생존 요령 덕분에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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