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한 복장으로 채비하는 남성.
기다란 장대에 올라타 춤을 추며 꽃을 나눠줍니다.
42살의 철강 노동자 아닐슨 코스타 씨는 매 주말, 혼자서 카니발을 벌입니다.
화려한 삼바 댄스로 유명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기 때문이죠.
손에 든 꽃바구니엔 "마스크를 써요, 손을 씻어요, 사랑을 나눠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축제는 취소됐지만 주민들은 그를 보며 희망과 위로를 얻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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