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상승으로 6월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예상외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9.3으로 5월의 54.8보다 떨어졌다고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주가 상승에 힘입어 지난 4월과 5월에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었습니다.
콘퍼런스보드 측은 "열악한 사업여건과 실업률 상승 때문에 경제여건이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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