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주 된 강아지 벨라는 너무 어려 짖을 줄도 모르는데요.
하루아침에 주인이 바뀔 뻔했습니다.
음식을 배달하러 왔던 배달원이 문간에 앉아 있는 벨라를 안고 그대로 도망쳤거든요.
가족들은 벨라가 돌아올 수 없을 거라 여겼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이 끝내 도둑을 잡았습니다.
벨라의 반려인은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의 친구로 벨라를 입양했다는데요.
아무리 예뻐도 그렇지, 하마터면 동심까지 다칠 뻔했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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